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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업주 등 정부청사 집결…영업제한 완화 촉구”

“유흥시설업주 등 정부청사 집결…영업제한 완화 촉구”

기사승인 2021. 06.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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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영업 허용은 '탁상행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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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흥음식중앙회, 단란주점·콜라텍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정까지 영업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연합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소속 유흥업소·단란주점·콜라텍 업주들이 18일 내달 초부터 유흥시설 영업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 자정까지 영업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업주 등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흥주점은 지난 1년여 동안 강제 집합 금지를 당했고 코로나 정치의 희생양이 됐다”며 “밤 10시는 문을 열자마자 닫으라는 탁상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정부가 7월부터 유흥시설에 대해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며 크게 선심을 쓴 것 같이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저녁식사 후 한 잔 더 하는 유흥주점의 영업시간은 한두 시간에 불과하다”며 “식당과 주점 영업을 동일시한 착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지난 1년5개월간 발생한 임대료·관리비 등 고정비에 대한 손실 보상을 요구하면서 영업제한시간 10시를 가리키고 있는 벽시계를 발로 밟고 집어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감염병예방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여부를 따져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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