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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케이 스타트업 파리 센터는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들의 유럽 내 전략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앞으로도 이들 해외 진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술과 인력, 투자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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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우선 케이 스타트업 파리센터를 프로그램형(물리적인 거점없이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심으로 센터 운영)으로 개소해 프랑스 엑셀러레이터인 에이치이씨 인큐베이터(HEC Incubator)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 16개사의 프랑스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거점형으로 전환 등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1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해 총 44개사(유럽기업 17개사 233억원·한국기업 2개사 12억원 등 총 44개사에 397억원 투자)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