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1. 06.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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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협조 당부
과수의무자조금 단체 가입 홍보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은 확진일 기준 24일 3명(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69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25명 포함)이다.

신규확진된 창녕 167번은 동거인인 창녕159~163번과의 접촉으로, 창녕 168~169번은 창녕 16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모두 남지보건지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으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급격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1회 이상 방역수칙 지도점검 시설별 전담책임부서제를 다시 실시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여름휴가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가를 가실 때에 사람들이 몰리는 7월 말과 8월 초는 피해달라”며 “가족단위와 소규모로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출입자명부 및 안심콜 등록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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