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심의 접수에 이어 시행사 더원에이앤디와 쌍용건설간 시공참여 MOU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문경시는 쌍용양회 문경공장 중단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산업단지내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옛 쌍용양회 부지가 국가적 차원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확정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인근부지에는 대규모 아파트 개발까지 호재로 작용하면서 신기동 일대가 지역 명소로 급부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구)쌍용양회 빈자리가 쌍용건설의 손으로 대규모 리조트형 아파트 건립소식에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4일 더원에이앤디에 따르면 건립예정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67타입 277세대, 84타입 366세대로 총 643세대에 근린생활시설(상가), 실내수영장, 스쿼시, 에어로빅, 헬스,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미니워터파크, 퍼팅장, 캠핑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해외고급건축 수주실적 1위를 자랑하는 쌍용건설, DB금융투자, 교보자산신탁, 시행대행사인 엔젤스파트너스가 손잡고 금년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