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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의 추진에 앞서 창진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돼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의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창업 3~7년차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의 3개 영역으로 디지털 변환을 주요 주제로 한 28개 핵심 과제를 제시한다. 이후 10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팀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CJ계열사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을 병행한다.
또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데모데이’에서 투자 유치를 돕고 더인벤션랩·크립톤·빅뱅엔젤스·컴퍼니D 등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J가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 사업장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가능하다. CJ는 이달 모집 후 8월 중 선발을 완료하고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선발 기업의 사업 구체화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