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역사회 발전이 곧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회사의 잠재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관계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 건설업 연계 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 전개
포스코건설은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51가구에 집수리, 63곳에 골목소화기 설치, 2282가구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또 포스코건설 현장과 소방서가 참여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활동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9 안심콜 등록 안전팔찌, 미끄럼방지 패드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올해부터 참여 현장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콜랙티브 임팩트(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십)를 기반으로 포스코A&C, 포스코O&M 등 그룹 E&C부문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 특수학교의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각 사의 업의 특성을 활용해 각각 시공, 설계·감리, 안전진단·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활동 시너지 제고를 위해 E&C부문사가 국내 8개 지역에서 통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 지원 원앤원(One&One) 활동을 통해 자사 내 30여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아이들의 발명 활동과 과학탐구를 위한 과학교실도 지원했다.
아동의 음악적 재능개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 돌봄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지역 내 15개 학교를 선정해 아이들이 손쉽게 노래 연주가 가능한 우쿨렐레와 바이올린 돌봄수업을 제공하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악기를 기부했다. 올해는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 22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소외계층의 학력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 청년 실업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건설분야 청년 스타트업도 지원하고 있다. 회사가 필요한 건설 기술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와 사업화를 좀더 용이하게 하고 싶은 창업자의 니즈를 결합시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ESG경영 차원의 협력사 대상 기술협력 공모전에 참여 기회를 줌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멘토링을 실시하며 현장 적용 가능한 우수 제안은 실질적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및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인프라설계, 플랜트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경영기획, 대외협력 등 건설직무 특성을 소개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멘토링 활동을 펼쳤으며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올해는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룹홈 퇴소(예정)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분야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정착 및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ESG 활동
포스코건설은 전사 차원의 ESG경영(환경-E·사회-S·지배구조-G) 의 일환으로 친환경 CSR(사회적 책임)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일회용 쓰레기가 매일 쏟아지고 있으며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으로 사회적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포스코건설은 이런 사회문제 해결차원에서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다양한 해양환경인식 캠페인, 어린이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첨부] 지역아동센터 발명과학교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7m/19d/2021071801001672300101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