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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출신 진영, ‘유미의 세포들’ 합류…김고은·최민호 등과 호흡

갓세븐 출신 진영, ‘유미의 세포들’ 합류…김고은·최민호 등과 호흡

기사승인 2021. 07.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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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출신 배우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제공=BH엔터테인먼트
갓세븐 출신 배우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

티빙 측은 22일 “진영이 올해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 바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만든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쓴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진영은 우기(최민호)와 함께 대한국수 미남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다정하고 완벽한 직장 동료 바비 역을 맡는다. 유미가 일하는 대한국수의 마케팅부 대리인 그는 미소 하나로 뭇 직원들의 마음에 봄을 소환하는 회사 최고의 인기남. 바비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도 완벽하다. 지성과 감성은 물론 섬세한 매너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가 유미와 어떻게 얽혀나갈지 궁금해진다.

진영은 “촬영장의 모든 분들께서 편하게 대해 주신 덕분에 감동적인 첫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감독님과 바비 캐릭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다양한 세포의 활약이 중요한 만큼,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된다. 생동감 넘치는 세포마을을 완성할 드림팀 역시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 높은 퀄리티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의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았다. 여기에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특급 성우진도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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