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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117명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117명

기사승인 2021. 07.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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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일 양성 판정 유·초·중·고 학생 585명…3월 이후 누적 8484명
등교수업 5.9%만…전국 1만9021개교 방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1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26일 5일간 전국 유치원·초·중·고교 학생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585명이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개학 시점인 3월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8484명으로 늘었다.

1일 학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132명에서 24일 142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후 이틀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 25일과 26일 학생 확진자는 93명과 91명이었다.

또 최근 5일간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74명이 추가돼 누적 1151명으로 증가했다.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221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21명이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학생이 3970명, 대학 교직원은 382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교 중 밀집도 조정 등을 통해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1201개교(5.9%), 원격수업 학교는 290개교(1.4%)였다. 나머지 1만9021개교(92.7%)는 방학을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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