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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상반기 순익 103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20.9%↑

광주은행 상반기 순익 103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20.9%↑

기사승인 2021. 07. 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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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03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인 858억원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379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0.38%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7.62%, 보통주자본비율은 15.97%를 기록하는 등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꼽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하반기에도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지역밀착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해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처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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