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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이성희 농협회장, 디지털농업 촉진 업무협약

허태웅 농진청장·이성희 농협회장, 디지털농업 촉진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 07.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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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왼쪽)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진청)
농촌진흥청은 29일 농협중앙회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농업 등 5개 분야 30개 과제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업무 추진 중 필요한 협력과제는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5개 분야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이다.

또한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해 영농정보 또는 기술제공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자재·시설을 표준화해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에서의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을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양 기관이 디지털농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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