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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늘어 누적 20만22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18명)보다 16명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15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7명 △부산 67명 △대구 37명 △인천 46명 △광주 17명 △대전 78명 △울산 8명 △세종 6명 △경기 344명 △강원 21명 △충북 38명 △충남 51명 △전북 16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0명 △제주 20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4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만294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352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3881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5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