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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뉴딜 기업 지원 위해 기보·신보에 5억원 특별 출연

BNK경남은행, 뉴딜 기업 지원 위해 기보·신보에 5억원 특별 출연

기사승인 2021. 08. 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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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2억5000만원 총 5억원을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특별 출연금 5억원의 20배인 100억원 규모로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례보증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12일 경남은행은 경상남도를 비롯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KDB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등과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례보증은 경영안정자금에 한해 업체당 10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 연 0.2%p 감면 등 혜택이 최대 3년간 제공된다. 여기에 경남은행의 금리우대 최대 연 1.0%p와 경상남도 이차보전 연 2.0%p 등 최대 연 3.0%p의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금융지원 대상은 경남지역 소재 기업 중 스마트 뉴딜분야나 그린 뉴딜분야 기업이다.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지역 내 소재한 경남은행 영업점과 기술보증기금 그리고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 상담신청·접수하면 된다.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은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례보증 시행으로 지역 내 뉴딜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보다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경상남도를 비롯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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