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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한민국 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금호건설, 대한민국 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8. 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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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지난달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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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단지 전경/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활동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우수한 시설이나 공간을 발굴하고, 이에 참여한 국민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조경대상 국민참여 투표는 온라인 상에서 1인당 5개 작품을 선정(중복 투표 불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인천도시공사가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공공분양 아파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뛰어난 조경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총 1452가구 규모로 올해 준공이 완료돼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자연친화적인 조경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응하는 외부공간 설계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숲과 물을 주요하게 활용해 친환경적인 경험을 통해 활력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에코단지를 계획 컨셉으로 잡았다.

금호건설 상품설계팀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수상을 발판 삼아 향후 금호어울림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일상과 편안함을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주택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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