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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는 4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카약 1인승 200m 2라운드 3조에서 5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록은 35초 048.
조광희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 2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조광희는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와 2인승 200m에서 모두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