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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자체상품 개발해 중금리 대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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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기자

승인 : 2021. 08. 17. 18:05

고도화된 CSS 모델로 고객 확보
프로모션 진행해 고객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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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와 프로모션 진행, 자체 상품 취급을 통해 중금리 대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17일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지난 4년동안 CSS 모델링을 카카오뱅크 스타일로 고도화시켰다”면서 “카카오 에코시스템에 있는 데이터와 통신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서 CSS 고도화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CSS모델을 토대로, 인입되는 고객들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서 인입되는 고객과 트래픽을 늘려 중금리를 확대하는 것이 첫 번째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과거에는 첫 달 대출이자 지원 등 중금리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지금까지 전체 신용대출의 10%를 중금리 실적으로 취급했고, 그 10% 실적으로 인한 성과가 전체 연체율이 약 0.20%로 양호한 수준이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고객 확보를 위해 자체 중금리 상품을 만들어 자체 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 대표는 “중금리는 대부분 걱정하시는 것처럼 위험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6월 이후에 취급했었던 실적을 보면서 추후 3분기 실적이 나오면 전략 방향을 수정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이후 발표된 첫 실적에서 영업이익 1338억원, 당기순이익 1159억원을 거뒀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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