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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자회사 올리브영 실적 개선으로 지분가치 부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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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18. 07:57

SK증권은 18일 CJ에 대해 내년도 상장이 예상되는 CJ올리브영의 실적개선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8조336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2% 증가한 56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특히 CJ제일제당, CJ ENM 등 대부분의 상장 자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내 SI 프로젝트 수주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CJ 올리브영은 온라인 매출의 고성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는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도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1조8000억원으로 인정받았다”면서 “CJ올리브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점포 매출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중심으로 기업 체질개선에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면서 “실제 IPO(기업공개)가 진행되면 1조8000억원 대비 높은 가치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아 CJ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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