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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한강그룹과 MOU로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한다

우리자산신탁, 한강그룹과 MOU로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한다

기사승인 2021. 08.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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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오른쪽)와 고대웅 한강그룹 총괄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한강그룹과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삼성동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와 고대웅 한강그룹 총괄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강그룹은 부동산전문개발회사로 전국각지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주거, 업무, 문화 수준을 선도해 가고 있다. ‘듀클래스’ 브랜드로 품격 높은 공간 창조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안정적인 신용도, 21년 업력의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갖춘 우리자산신탁의 신탁업무역량과 한강그룹의 프로젝트 성공경험과 부동산시장 정보력을 결합해 협업을 진행한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동산개발시장의 새로운 강자인 한강그룹과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는 물론, 업무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해 부동산개발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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