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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남자 마라톤 메달 사냥 실패...2010년 이후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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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9.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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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8위, 김홍록 10위로 아쉬운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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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서 남자 마라톤 경기를 하는 선수들./연합
한국 남자 마라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민호(국군체육부대)는 26일 일본 나고야 도로 코스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15분35초에 완주해 19명의 출전 선수 중 8위를 기록했다.

그는 15㎞ 구간까지 선두권에 있다가 20㎞ 인근 지점부터 뒤로 밀렸다. 또다른 출전 선수인 김홍록(한국전력공사)은 2시간18분27초로 10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우승은 야마시타 이치다카(2시간10분49초·일본), 은메달은 사완 바르왈(2시간11분37초·인도), 동메달은 펑페이유(2시간12분13초·중국)가 차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던 북한의 한일룡은 2시간12분21초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지영준(금메달)이 마지막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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