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외교부, 일본 외무성과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 주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19010010681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08. 19. 13:33

clip20210819133254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전경./ 사진=외교부
외교부가 일본 외무성과 온라인으로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을 공동 주최한다.

외교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일 대학생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외교부 차원에서 1972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50주년을 맞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한문화교류기금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전망과 바람직한 한·일 협력방안 모색’이다. 두 나라 대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에서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간다. 기존 방식은 한·일 대학생이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태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개최되는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개최된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