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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과 함께 소상공인의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에서 진행해온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온택트 보증부 대출’과 함께 전국으로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한 ‘원클릭 보증 대출’도 동시에 시행해 기술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원큐 기업’ 앱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를 꼽았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코로나19 지원 특약 보증서대출 등을 시행한다. 코로나 19 관련 대출을 받았거나 신규로 받는 소상공인에게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도 무상지원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하나은행에서 보내는 모든 문자 메시지 좌측에 하나은행 로고를 삽입하는 ‘RCS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하나원큐’ 앱에서만 적용중인 보이스피싱 방지 프로그램을 ‘하나원큐 기업‘ 앱에도 도입해 악성 앱 설치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금융교육도 강화한다. 전국 약 200개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활용한 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 각 지역별 지자체 시행 정책자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을 상담·안내하고, 업종에 맞는 창업 컨설팅과 재기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인다.
11월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노무·부동산 등 금융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호 아카데미’를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모바일 교육이 우선 진행되고, 향후에는 집합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출금리 일부 감면 등 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로드맵을 수립해 이번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ESG 경영 실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 하나은행,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 실시](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8m/29d/2021082901002619900157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