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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상장 후 프리미엄 예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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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2. 08:06

NH투자증권은 2일 오는 16일 상장 예정인 현대중공업에 대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경쟁사 대비 저렴하게 증시에 상장된다고 판단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2021년 상반기말 기준 PBR 0.8~0.9배, 약 1조원 규모의 자본조달을 위해 IPO를 추진하며, 9월 16일 상장될 예정”이라며 “희망 공모가는 2021년 상반기말 기준 PBR 0.8~0.9배에 해당해 업종 글로벌 피어그룹(Peer Group) 평균(1.12배) 대비 낮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상장 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며 “선박 엔진 등 핵심기자재를 자체적으로 생산 및 판매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선박 교체 사이클과 환경규제 강화의 하모니로 불황 탈출의 시점이 임박해 향후 5년간 수주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023년부터 새로운 환경규제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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