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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신현빈, 두 여자의 아름다운 미스터리 예고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신현빈, 두 여자의 아름다운 미스터리 예고

기사승인 2021. 09. 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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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닮은사람
‘너를 닮은 사람’이 고현정·신현빈의 표정을 교차시키며 두 여자의 강렬한 사연을 예고하는 2가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제공=JTBC
‘너를 닮은 사람’이 고현정·신현빈의 표정을 교차시키며 두 여자의 강렬한 사연을 예고하는 2가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너를 닮은 사람’의 티저 영상에서는 주인공 정희주(고현정)가 옆을 보고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정면을 응시한다.

차분한 듯 하지만 강하게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정희주의 얼굴 가운데로 또 다른 주인공 구해원(신현빈)의 눈을 감은 얼굴이 겹쳐지고, 정희주는 ‘아직, 지옥은, 아니다’라고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애써 부정하는 듯한 대사를 읊는다. 이와 함께 흑백으로 그려지던 정희주의 얼굴은 다시 본래의 색깔로 돌아오고, 결연한 듯 두려운 듯 의미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눈썹을 찌푸린 채 눈을 감고 있는 구해원(신현빈)의 정면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윽고 깜짝 놀란 듯 눈을 뜬 구해원의 표정과 첫 번째 티저 속 정희주의 표정이 모자이크처럼 교차되고, 뭔가 깨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내 안의 무언가가 망가져 버린 게 분명하다”라는 구해원의 대사가 이어진다. 역시 흑백이던 구해원의 얼굴 역시 천천히 원래의 색을 되찾지만, 구해원은 처연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안도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녀의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두 티저 영상은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정희주가 느끼는 위기감, 그리고 ‘망가져 버린 여자’ 구해원의 공허함을 강렬히 대비시키며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달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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