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단지 건설·공공금융기관 전주 추가 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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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전북 지역 공약 발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공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북의 꿈, 전북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신성장 동력 육성 방안으로 군산·완주의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금융 공공기관 전주 추가 이전 등을 제시했다.
또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관광벨트 조성,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 및 공항·철도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밝혔다.
이 지사는 “전북에 오랫동안 대동소이한 약속이 반복돼왔음을 잘 안다. 말이 아닌 실천의 문제”라며 “저 이재명은 지금까지 주어진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실적을 통해 실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