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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디지털 광고·빅테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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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15. 08:18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와이더플래닛에 대해 광고주들의 디지털 광고비 집행 호조, 빅테크 기업들의 상생 기조 등으로 인해 실적 및 기업가치의 상승이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디지털 중심의 광고비 집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와이더플래닛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며 “3분기 와이더플래닛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9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 피해주들의 본격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롱테일 광고주들의 중장기 유입은 이뤄지고 있다”며 “핵심 지표인 노출 당 클릭(CTR)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출 개선, 광고 최성수기인 4분기에는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국내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상생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 역시 긍정적인 요소”라며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 강소 빅데이터·소프트웨어·광고 등의 기업들과 협업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홍 연구원은 “현재 와이더플래닛이 영위하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바잉’ 산업이 향후 급속 성장할 수 있다”며 “쿠팡과 SSG 등 거대 광고주들에게는 광고비 대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국내 대표 대기업과 금융 기업들에게는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중소기업들에게는 커머스 사업을 통해 높은 트래픽이 보장되는 이커머스몰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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