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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측 “尹, 공식 사과하고 ‘거짓말 공작’ 주동자 퇴출하라”

홍준표 측 “尹, 공식 사과하고 ‘거짓말 공작’ 주동자 퇴출하라”

기사승인 2021. 09.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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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치공작 세 명 내쫓지 않으면 형사처벌 받을 것"
홍준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측이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홍준표 캠프 측 인사가 연루됐다는 유언비어를 제기한 게 윤석열 캠프라며 “윤 전 총장은 즉각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홍준표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 모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간 사적인 만남 자리에 홍준표 캠프 관계자가 있다는 유언비어가 나돌았다. 소문의 진원지는 윤석열 캠프인 것으로 다수 언론에 의해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여 대변인은 “오늘 홍준표 캠프의 해당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공개한 영수증·CCTV 등에 따르면, 제보자 조 모 씨와 박 원장 간 ‘문제의 식사 자리’ 시간에 이 관계자는 여의도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동선 또한 모두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조 씨는 물론 박 원장과 일면식도 없다”고 지적했다.

여 대변인은 또 “그간 터무니없는 소문 앞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그런데 검찰총장 시절 정치개입 의혹을 당 전체의 문제로 이전투구화 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는 1차 경선 여론조사 중에 경쟁 후보 캠프에 물타기 시도 거짓말공작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전 총장은 정치 초년생답게 정도로 돌파하라”며“ 지금까지의 모습은 구태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윤 전 총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며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소문의 주동자를 발본색원해 캠프에서 즉각 퇴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도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당 관계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백을 밝혔다면서 “이쯤대면 윤석열 캠프에서 허위 정치공작을 한 국회의원 두 명과 네거티브 대응팀의 검사 출신 모 변호사는 퇴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용서 할테니 그 세 사람은 캠프에서 쫓아내라”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형사처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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