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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이낙연 덕에 ‘윤석열 이슈’ 추석서 찬밥”

이재명 측 “이낙연 덕에 ‘윤석열 이슈’ 추석서 찬밥”

기사승인 2021. 09.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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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이낙연 '네거티브 중단 선언', 허언인가"
"이낙연, 이재명 지지자 없이 대통령 당선 어려워"
김병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0년 12월 11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찬성하는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18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을 향해 “덕분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과 장모사건 대응문건 등 메가톤급 이슈는 추석밥상에서 찬밥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 선거캠프 총괄 부본부장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대표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것은 허언이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전 대표 캠프의 이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가 점입가경”이라며 “이 지사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원 팀을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감옥에 갈 것이라며 막말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전 대표 선거 캠프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지난 15일 CBS 인터뷰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니까 도덕적으로 좀 문제가 있더라도 눈 감고 가자. 능력을 보고 가자, 이렇게 판단하고 (국민들이) 대통령을 만들었던 것으로 아는데 결국 어떻게 됐나”라며 이 지사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비유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지지했던 분들의 도움없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어려운 것은 맞다”며 “그런데 그 점은 이 전 대표도 마찬가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과 캠프 간에 감정의 골이 깊게 패여 가고 있어 심히 우려가 된다”며 “정권재창출에 독이 되는 해당행위는 이제 그만 하시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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