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통합물관리 위원 모집

기사승인 2021. 09.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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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경기 용인시가 오는 10월8일까지 ‘통합 물관리 위원회’에서 활동할 전문가 1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통합 물관리 위원회는 관내 수자원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2부시장이 위원장이다.

모집 분야는 수질, 물환경(수생태), 상·하수, 하천, 가뭄·홍수, 물 산업, 법률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 관내 소재 대학의 조교수 이상 교수,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 있는 박사,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관내 시민단체 대표 또는 사무국장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이 돋보이는 이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관리위원회에서 함께 할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경안천 등 다양한 특성이 있는 용인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감안한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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