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6학급 411명이 참여해 지난 15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필기시험이 일제히 실시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문촌초(4-1반·지도교사 백진우)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평내초(5-1반) △오산초(4-1반) △상동초(4-3반) △상동초(4-5반) △오성초(4-1반)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경기도지사상으로 지도교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이밖에 장려상(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장상)은 △나곡초(4-5반) △하남초(5-나누리반) △상동초(4-4반) △나곡초(4-6반) △나곡초(4-4반)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촌초등학교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전국본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홍장표 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