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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프로’ 너 마저 없다니…지금 사도 11월 배송

애플 ‘아이폰13 프로’ 너 마저 없다니…지금 사도 11월 배송

기사승인 2021. 09.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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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맥스 등 플래그십 모델 부족 현상
아이폰12 프로맥스 이어 아이폰13까지 고성능 모델 인기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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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 시리즈/제공=애플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도 없어서 못 사는데, 애플 ‘아이폰13’ 너마저….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전략스마트폰을 없어서 못 사는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전자부품 부족현상 탓에 수요를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AT&T 등 이동통신사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지난 24일 구매했을 때 대기 시간은 최대 4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4개 모델이다.

가장 구하기 힘든 모델은 아이폰13 프로맥스다. 버라이즌에서 지난 24일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를 구매하면 다음달 8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지만 아이폰13 프로맥스는 10월 15일에나 가능하다.

AT&T의 경우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을 지난 24일 구매했을 때 배송일은 오는 29일에서 다음달 1~5일 사이다. 하지만 아이폰13 프로맥스는 다음달 11~18일에 배송될 예정이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인 애플닷컴은 배송 상황이 가장 나쁘다. 이동통신사와 계약한 물량을 모두 보내고 남은 물량을 판매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기준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을 애플닷컴에서 구매하면 최장 3주를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3 프로는 다음달 25일에서 11월 1일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아이폰13 프로맥스는 다음달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애플닷컴의 아이폰13 시리즈 배송 상황은 지난 20일까지만 해도 10월을 넘기지 않았지만, 최근 급격히 물량이 부족해졌다”고 전했다. 리서치는 “애플의 공격적인 보상 판매 정책, 할인 정책, 이동통신사 보조금 배포가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로 선보인 새로운 색상 ‘시에라 블루’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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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의 후면 카메라/제공=애플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와 기본형과 미니 모델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에 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화면 주사율 120헤르츠, 밝기 1000니트의 ‘뉴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엔 3개의 후면 왕눈이 카메라가 탑재됐다. 먼저 와이드 카메라는 아이폰 사상 최대 크기인 1.9μm 픽셀의 더 커진 센서를 탑재해 조명 조건에 따라 노이즈를 줄이고 셔터 스피드를 높여 사진의 디테일을 살린다. 더 커진 1.5 조리개가 탑재된 와이드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전작보다 1.5배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폰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최초로 적용된 오토포커스 성능으로 접사도 가능해졌다.

한편 국내 아이폰13 판매 사정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중국과 일본에 아이폰 물량을 몰아주고 그 다음으로 한국에 물량을 배정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아이폰13 예약이 진행되고 8일 출시된다. 아이폰13은 109만원, 아이폰13 미니는 95만원, 아이폰13 프로는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는 149만원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메모리 용량 옵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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