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계 '안호영·이원택·김경만' 열린캠프 합류
박찬대 "높은 전문성·균형감각으로 개혁 정책 추진"
| 재명 | 0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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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캠프에 안호영·이원택·김경만 의원이 29일 합류했다. 세 의원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다.
이 지사 선거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이날 “권역별·직능별 조직이 확대되는 것과 더불어 전북 지역 외연이 확장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세 의원은 높은 전문성과 균형감각을 발휘해 이 지사와 함께 강력한 혁신·개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캠프는 직능조직 확대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직능조직 간 메시지를 수렴해 대선 공약과 정책 등을 적극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미래혁신본부장과 전북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을, 이 의원은 공동상황실장과 전북 선대본 공동본부장, 김 의원은 강소기업본부장을 각각 맡게됐다.
이 지사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원은 3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380만 중소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정책과 방안을 제시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