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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염성시에서 제3회 한·중 투자무역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중 간의 경제·무역 협력 사업을 주제로 3개 구역에서 전시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중에는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한·중 산업단지를 주제로 한 기업 전시구역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중 무역과 한·중 투자 전시구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한·중 투자무역 박람회는 당시 개막식에서만 18개 프로젝트에서 203억 위안(3조3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27개 프로젝트에서 약 721억 위안(13조2200억원)의 투자 MOU가 성사됐으며 19억 달러(2조2500억원) 규모의 수출입 의향서가 교환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는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와 신화(新華)통신,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40여개의 방송과 신문사에서 8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중국 현지의 지대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CCTV 종합 채널은 이례적으로 한글 설명이 들어간 광고를 방영하기도 했으며, 중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박람회에 직접 참석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염성 지방정부인 경제기술개발구도 올해 지난 2회를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로 행사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가 주력하고 있는 신에너지와 자동차 배터리 분야 등에서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