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태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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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확립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처럼 ‘투자하되 간섭하지 않는’ 넷플릭스의 전폭적 지원과 자유로운 제작 환경에서 오징어 게임이라는 글로벌 흥행작이 탄생할 수 있다”며 “창작자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될 때 가장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오징어 게임’ 저작권을 독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공짜 점심은 없다. 넷플릭스는 제작비를 충분히 보장하는 대신 저작권을 독점해 스핀오프, 리메이크 등 창작자의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제한한다”며 “세계적인 흥행에도 제작진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의적인 제작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창작자의 저작권 또한 일부나마 보호하는 방안을 찾는다면 더 마음 놓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건강한 생태계 안에서 우리 창작자들의 저력이 제대로 꽃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