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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에 치안 분석시스템 전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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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10. 07. 14:46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공유…범죄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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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요르단 경찰청 빅데이터 기반 치안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청의 치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외국에 전수하는 첫번째 사례다. 이 사업을 통해 요르단 경찰청의 분산된 범죄통계 시스템을 통합해 범죄를 예측·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활용하는 법을 전수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 진행에 앞서 지난 4일부터 4일간 요르단 경찰관 30명을 상대로 ‘치안데이터 시스템 활용과 범죄예방’을 주제로 온라인강의를 진행했다. 치안활동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용해본 경험이 없는 요르단 경찰에 시스템 활용법과 효과를 소개했다.

한편 경찰청은 요르단 사업을 시작으로 각국 경찰기관에 한국 경찰의 치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재외국민보호와 국가 간 치안협력의 필요성을 고려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치안협력 국가에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치안시스템 수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용환 경찰청 외사국장은 “우리 국민·기업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수준의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외국 경찰과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특히 치안이 불안한 국가에 대해서는 경찰청이 보유한 치안 기술과 시스템을 공유하여 안정된 재외국민보호 수준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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