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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대전·충남 소재 스타트업 IR·투자상담회 진행

한국벤처투자, 대전·충남 소재 스타트업 IR·투자상담회 진행

기사승인 2021. 10. 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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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대전·충남 소재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충남 투자유치 IR’ 행사를 대전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전·충남 소재 스타트업을 엔젤투자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엔젤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향후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신청해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펀드로 창업초기기업에 엔젤투자자가 선투자 후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동일 조건으로 매칭해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청년창업사관학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대전 소재기업 맥솔루션, 모쓰, 미토스테라퓨틱스, 애드, 어반데이터랩, 에이트마진, 티알, 필드솔루션 8개사, 충남 소재기업 그로우키친, 노즈워크, 몬스타미디어, 미러, 스템바이오, 에스올텍, 티에스엔지니어링, 플렉시고 8개사 총 16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설명회(IR)와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 구축된 충청 엔젤투자허브에서 발굴한 전문엔젤 등 다양한 엔젤투자자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엔젤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구축됐으며 엔젤투자 인식개선,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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