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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로운 “박은빈과 연기, 가짜지만 진짜인 순간들 있어…큰 행운”

‘연모’ 로운 “박은빈과 연기, 가짜지만 진짜인 순간들 있어…큰 행운”

기사승인 2021. 10.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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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로운(오른쪽)이 박은빈과 함께 하는 것이 행운이라고 밝혔다./제공=KBS2
‘연모’ 로운이 박은빈과 함께 하는 것이 행운이라고 밝혔다.

8일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왕자의 스승 정지운 역의 로운은 “촬영을 하다보면 작가님이 쓰신 대본이, 가짜가 진짜가 되는 순간들이 있다. 어떤 상황 속에 놓여지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들이 많더라. 특히 휘나 지운이는 사회적인 시선도 있을 거고 왕을 사랑하는 스승이라는 관계성도 특별하다. 그 사랑이 커지는 과정이 키포인트다. 그 부분을 가장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운은 상대 역할을 맡은 박은빈에 대해 “은빈 누나가 많이 배려해준다. 정말 좋은 배우라고 생각이 든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은빈은 “저도 정말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 로운은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큰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 촬영할 때 든든하다. 케미는 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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