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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염성, 태양전지 기업 추가 유치…“신에너지 대표 도시 건설”

중국 염성, 태양전지 기업 추가 유치…“신에너지 대표 도시 건설”

기사승인 2021. 10.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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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염성(옌청)시가 헤테로접합 태양전지 기업을 추가로 유치했다.

염성 경제기술개발구(현지 지방정부)는 지난 11일 현지 기업 하이타이(海泰)와 총 50억 위안(약 926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타이의 전지·패널 생산시설은 총 2기에 걸쳐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1기 시설은 2GW급, 2기 시설은 3GW급으로 계획됐으며 각각 25억 위안이 투입된다. 하이타이는 현지에서 태양광 웨이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기업으로 태양전지와 패널 연구·생산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다고 현지 관계자는 소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저우빈 염성 시장(대리)이 참석해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저우 시장은 “염성은 태양광·풍력 등 고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며 “장삼각 경제지대(중국 중앙정부의 지역 발전 계획)의 첫 1000만 kW급 신에너지 생산 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타이 측 관계자는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신에너지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리적 장점과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갖췄다”며 “기업 친화적인 영업 환경도 조성돼 있어 성공적인 사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저우 시장은 이날 한·중 산업단지를 보유한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의 미래 지향적인 산업 발전 노력에 대해 평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중 산업단지에는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염성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현재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신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도시산업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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