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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美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폭스바겐 ID.4, 美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1. 10.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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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21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가지 평가로 구성된 2021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훌륭(good)’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advanced)’ 혹은 ‘탁월(superior)’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훌륭(good)’이나 ‘양호(acceptable)’ 등급의 헤드라이트 및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폭스바겐의 2021년형 ID.4의 경우 표준으로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가 ‘양호’ 등급을,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훌륭’ 등급을 획득했고, 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 ‘훌륭’ 등급을 획득했다.

모든 ID.4 모델에 표준으로 탑재되는 프론트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탁월’ 등급을 획득했으며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ID.4의 대표적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유지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고, 시내에서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주변을 주시해 갑작스러운 전방 장애물 등장에 대해 경고를 해준다.

IQ.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로드 사인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라이트 어시스트(상향등 제어 기능)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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