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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전 세계에 알린다…서울시, ‘뷰티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

K뷰티 전 세계에 알린다…서울시, ‘뷰티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

기사승인 2021. 10.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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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030 핵심과제인 '세계 뷰티산업 허브' 브랜딩 본격화
오는 18일~다음달 7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
공모전_한글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비전 2030’ 핵심과제인 세계뷰티산업 구축을 위해 ‘뷰티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을 연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비전 2030’ 핵심과제인 세계뷰티산업 구축을 위해 ‘뷰티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을 연다.

시가 집중 육성 중인 뷰티산업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해 다시 사람과 기업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서울의 브랜드 이름(네이밍)과 영상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 간 개최한다고 17일 시가 밝혔다.

주제는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이다.

뷰티도시 서울을 잘 표현하고 관련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 이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서울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다.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네이밍과 영상 총 2개다. 네이밍은 ‘뷰티도시 서울’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름(영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광고, 애니메이션, VR(가상현실),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20초 이내로 제작해 디지털파일(MP4)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서울의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문별로 금상 각 1점, 은상 각 4점, 동상 각 5점 등 총 20점을 선정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 손 안에 서울’과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을 사랑하고 K뷰티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글로벌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작품을 통해 뷰티도시 서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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