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다음달 7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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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집중 육성 중인 뷰티산업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해 다시 사람과 기업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서울의 브랜드 이름(네이밍)과 영상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 간 개최한다고 17일 시가 밝혔다.
주제는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이다.
뷰티도시 서울을 잘 표현하고 관련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 이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서울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다.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네이밍과 영상 총 2개다. 네이밍은 ‘뷰티도시 서울’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름(영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광고, 애니메이션, VR(가상현실),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20초 이내로 제작해 디지털파일(MP4)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서울의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문별로 금상 각 1점, 은상 각 4점, 동상 각 5점 등 총 20점을 선정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 손 안에 서울’과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을 사랑하고 K뷰티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글로벌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작품을 통해 뷰티도시 서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