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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 됐다. 전날(1420)보다 370명 줄었으며,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북 29명 등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4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만188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54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884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며,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