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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50명…4차 유행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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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0. 18. 10:04

서울 352명·경기 358명·인천 84명 등 수도권 794명
7일째 2천명 아래<YONHAP NO-1580>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떨어지며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 됐다. 전날(1420)보다 370명 줄었으며,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북 29명 등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4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만188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54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884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며,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8%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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