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씨엔블루,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 ‘원티드’…감상 포인트는?

씨엔블루,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 ‘원티드’…감상 포인트는?

기사승인 2021. 10. 20. 08: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NC_씨엔블루_단체(1)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새 앨범 ‘원티드(WANTED)’로 컴백한다./제공=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새 앨범 ‘원티드(WANTED)’로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티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 씨엔블루의 첫 컨셉추얼한 시도…‘헌터’ 변신

씨엔블루는 이번 신보에서 컨셉추얼한 시도를 꾀하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간다. 기존 씨엔블루는 모던하고 댄디한 매력이 강했다면, 이번 미니 9집에서는 ‘헌터’로 변신하며 컨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씨엔블루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한다. 마치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신곡 ‘싹둑(Love Cut)’ 뮤직비디오를 통해 씨엔블루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정용화 자작곡 ‘싹둑(Love Cut)’…#휘파람 #서부영화 #록장르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미니 9집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 정용화·이정신 자작곡 담긴 새 앨범 ‘원티드’

미니 9집에는 타이틀곡 ‘싹둑(Love Cut)’과 함께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이정신의 자작곡 ‘홀드 미 백(Hold Me Back)’,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타임 캡슐(Time Capsule)’ 등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씨엔블루가 보여줄 수 있는 밴드 장르를 다채로운 색채로 풀어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