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1 국감]권칠승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사업 관련 의도 있는 행위면 엄중하게 바라볼 것”(종합)

[2021 국감]권칠승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사업 관련 의도 있는 행위면 엄중하게 바라볼 것”(종합)

기사승인 2021. 10. 21. 16: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권칠승 "컴업 등 스타트업 사업 관련해 전체적으로 살펴보겠다"
'2021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종합 국정감사' 열려
1
권칠승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창업진흥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사업 관련해 사업 성과를 있는 그대로 말하지 않은 건 잘못된 행동이다. 이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좀 더 파악하고 폭넓게 보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창업진흥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사업 관련해 의도 있는 행위라면 엄중하게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재난지원금에 대해 “그간 재난지원금 방식이 사각지대 해소방식이었는데 현장 목소리를 담으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관련해 “가치삽시다가 네이버와 연계는 하고 있는데 잘 눈에 띄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중기부 스타트업 진행 사업이 13개로 예산은 5000억원이다. 근데 왜 컴업COMEUP) 행사를 11월에 개최하냐”고 반문하자 이에 대해 권 장관은 “컴업 등 스타트업 사업 관련해 전체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시니어 대상 창업사업이 단 1개라는 질의에 대해 권 장관은 “중기부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있는데 내용을 좀 더 보겠다”고 언급했다.

백년가게 관련해선 “백년가게 업주들이 고령화돼 사전에 나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물자 관리 제도에 대해 “전략물자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중기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에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교육·홍보 강화, 제도 개선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