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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는 행정지원과장, 도시주택과장 등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공사현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반은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마스크 착용여부, 온도계 비치, 소독제 비치 등 현장근무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19 수시 검사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김기서 구청장은 “공사현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는 서로의 가족이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