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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접종완료율’ 70.9%…1차 접종률 80% 육박

코로나19 ‘접종완료율’ 70.9%…1차 접종률 80% 육박

기사승인 2021. 10.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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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자' 전날 42만여명…1차 접종률 79.5%·18세이상 기준 91.9%
서울대병원 의료진 부스터샷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고 있다./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접종완료율은 70.9%을 기록했고 1차 접종률도 80%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이 3642만412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대비 접종 완료율은 70.9%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2.5%에 해당한다.

주말·휴일의 영향으로 25일 1만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접종 완료자 수는 평일로 접어들자마자 다시 40만명대로 올랐다.

신규 접종완료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만3773명, 모더나 20만2674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305명, 얀센 1167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971만4969명, 아스트라제네카 1094만980명(교차 접종 174만1504명 포함), 모더나 428만9481명, 얀센 147만8691명이다.

전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7만7434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6만8893명, 모더나 7168명, 얀센 1167명, 아스트라제네카 206명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2차 접종자 수에 모두 포함된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084만7884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9.5%, 18세 이상 인구 기준 91.9%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고 나머지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75세 이상 고령층·노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되고 있다. 추가접종에는 화이자 백신만 허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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