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경기문화재연구원 ‘고달사지 발굴조사의 성과와 향후과제’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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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 고달사지(사적 제382호)는 고려시대 대표적인 사찰로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수려한 석조물이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여주시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21년에 걸쳐 10차례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건물지와 출토유물 등 관련자료를 축적하였다. 고달사지에 대한 학술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달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11월 2일 화요일 오후 1시30부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상황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하며 유튜브 “여주시 시정뉴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경북대학교 한기문 교수의 기조강연 ‘고려시대 혜목산 고달사의 위상과 종풍의 변천’과 실학박물관 이승연 학예운영실장의 “여주 고달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건축고고학적 의미”, 이화여자대학교 한혜선 교수의 “여주 고달사지 출토 도자기의 소비양상”, 강원문화재연구소 이경기 조사팀장의 “남한강 유역 사지와 여주 고달사지”,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의 “여주 고달사지와 혜목산 사지의 석조물”, 국립문화재연구소 한주성 선임연구원의 “여주 고달사지의 유구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정비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기문 교수를 좌장으로 신영문 서울시 학예연구사, 김윤정 고려대학교 교수, 황정욱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심영신 숭실대학교 교수, 김우웅 명지대학교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해서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달사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고달사지의 위상이 재조명되고, 보존․관리,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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