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진공, 韓·우간다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2010000916

글자크기

닫기

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11. 02. 08:21

아프리카 진출 희망 스타트업 참여해 온라인 B2B 상담회 진행
ㄴㄴ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엔인간주거계획(UN 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한·우간다 혁신창업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유엔인간주거계획이 2019년에 체결한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유엔인간주거계획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및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다.

컨퍼런스에는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 하병규 우간다 대사, 데이비드 바하디 우간다 재무부 장관, 르와카캄바 모리슨 투자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국과 우간다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

한국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성공한 장성은 ㈜요크 대표와 진유하 ㈜텔마 대표도 자신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우간다에서는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가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 산업 전망, 우간다 스타트업 지원 성공사례 및 벤처투자 현황을 소개한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