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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시장에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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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11. 02. 15:36

포르쉐·아우디 등에 타이어 공급
기술력·품질경쟁력 등 입증 성과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장착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차량. /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최적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선보이며 남다른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그간 전기차 특성에 맞춘 전용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폭스바겐·포르쉐·아우디·테슬라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먼저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ID.4는 폭스바겐의 전동화 시대 포트폴리오를 책임질 시초 모델이다. 그 상징성에 걸맞게 부품에 있어서도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최적의 제품만을 선택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외에도 다양한 전기차 프로젝트들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전기차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장착해 약 5만7000km에 달하는 미대륙을 횡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ID.3’와도 약 2만km를 운행하며 독일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ID.3 독일 투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포르쉐와 아우디 또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한국타이어를 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아우디 ‘e-트론 GT’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포르쉐는 최고의 완성도를 지향하며 부품 선정에 있어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런 포르쉐가 미래 시장을 향한 승부수로 출시해 가장 주목받는 전기차 모델로 떠오른 ‘타이칸’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다는 것은 최고의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우디 역시 마찬가지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상호 간 신뢰가 배경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포르쉐
한국타이어가 장착된 포르쉐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제공 = 한국타이어
이와 함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 蔚來)의 핵심 모델 ‘ES6’와 ‘EC6’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에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 것이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극한의 레이스를 펼치며 자사 전기차 기술력을 뽐내는 대회에서 모든 차량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는 의미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자료] 키너지 AS EV _ 1
키너지 AS EV. /제공 = 한국타이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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