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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새로운 기업가정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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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1. 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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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5일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사진>이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이사장은현재 다산네트웍스 회장으로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1세대 벤처인으로 기업가정신,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벤처 등에 깊은 이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가정신재단은 2010년 10월 청년·예비창업자 등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모든 국민에게 기업가정신을 공유·실천하는 플랫폼 역할과 청년기업가 육성을 위해 벤처 1세대인 남민우 이사장, 황철주 회장 등 민간이 주도해 힘을 모으고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출연해 설립됐다.

남 신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기업가정신이 가정과 청소년층까지 보급·확산되고 많은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국민적 가치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가정신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재단 10주년 기념행사를 올해 12월 2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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