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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5일 제 42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로 민·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정기판로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 운영사와 4자 컨소시엄 형태로 이번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생활 밀착형 업종의 소상공인의 구독경제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다양성을 갖춘 지리적 특성으로 차별화된 특산물확보가 가능하고 도에서 운영하는 이(e)경남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상품 발굴·판촉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공동 정책 홍보 등이며 각 기관이 보유한 지자체몰(e경남몰), 물류 등을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 구독경제 생태계 조성’의 목표를 차근히 달성해나갈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상남도와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구독경제 판로확보는 물론 시너지를 기반으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