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라스트 마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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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온리원(ONLY 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상품·영업·데이터·인사 등 밸류 체인별 4대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 부문에서는 밀 솔루션과 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 제안 영업’을 강화한다. 밀 솔루션이란 절단, 세척 등 전 처리를 거친 식자재와 반조리 상품, 밀키트 등 메뉴형 식자재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2022년부터는 메뉴·레시피 기반의 맞춤형 식자재와 메뉴형 상품 제공을 위해 제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식 고객사의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공한다. 운영 노하우와 지역별 상권분석, 노무 관리, 프랜차이즈 컨설팅 등 주요 영역별 솔루션을 통해 창업부터 운영, 사업확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에 나선다.
영업 부문에서는 기존에 보유한 콜드체인 전국망과 물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스트 마일’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수도권에 자동화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주문·배송 데이터 분석으로 허브센터와 지역 거점센터 간 연결을 최적화해 물류 속도를 높인다.
또 합작법인 설립이나 인수합병(M&A) 등 ‘아웃사이드-인’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밀&비즈 솔루션’으로 무장한 옴니채널을 완성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경쟁업체 대비 압도적 우위를 갖춘 초격차 역량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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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선다.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직무전환 제도와 고성과자에 대한 파격적 보상, 과감한 젊은 인재 발탁, 트렌드 캐칭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와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고객경영과 데이터경영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공 체계를 구축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고객 중심의 사업체질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산업 재편을 주도하는 독보적 1위 외식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6d/2021111601001675500094511.jpg)
![[CJ프레시웨이]](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6d/20211116010016755000945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