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처럼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준다.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진단, 맞춤형 처방, 연계지원 순으로 이루어지는 해당 프로그램은 재무제표 등록만으로 진단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비대면으로 수집·분석해 기업진단 및 솔루션 제안 단계까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빅데이터로 기업의 경영환경, 경쟁사, 거래처 등을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자료를 제공한다.
고객용 기업진단 보고서는 진단요약과 함께 금융거래·신용도 등 항목별 상세 분석, 상품·서비스 안내로 구성되며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목차와 보고서 해설이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이번 1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2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비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고 최적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금융조력자를 넘어 금융주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